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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를 만나 꺼내주게 되었다. 다행히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리겠다”며 도움을 구했다. 이와 함께 유기견 ‘쥬쥬’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이효리는 직접 유기견을 입양하는 등 꾸준히 유기 동물을 위해 봉사를 이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