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태균·황제성·최성민·문세윤, 슬기로운 폭소 입담 과시 [종합]

  • 등록 2020-04-23 오전 7:14:43

    수정 2020-04-23 오전 7:14:4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폭소 유발 입담을 맘껏 뽐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2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슬기로운 개그생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성민은 “여기 있는 형들이 저한테 라스는 너 때문에 나가는거라고 말해주셨다. 제가 받쳐주는 개그를 많이 하다보니 인지도도 올려야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민은 개그를 받쳐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개그 받침러 모임은 없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제성은 “이상엽씨가 톤도 안정되어있고, 그런 시사프로그램에 더 잘 어울리는 게 아닌가”라며 견제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황제성씨가 생사를 넘나드네”라고 말하며 웃음에 대해 저격했다. 김구라는 “황제성이 그 전까지 완전 재밌는건 아니었잖아. 왜 핑계를 대냐”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황제성은 “제가 예능에서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많이 했었다. 제가 나갔을 떄 완전 망해서 데미지가 컸다. 근데 나중에 섭외가 왔는데 김구라 선배님과 같이 하는 프로였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82피플의 중재자’로 등극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제성과 최성민이 유치하게 싸움을 많이 한다. 청소년 드라마 같이 싸운다”라고 말했다. 최성민은 “제성이가 저희 집 앞에 와서 무릎을 꿇은 적 있다”라며 다퉜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태균은 “니네 팀 오래 못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사무실을 마련했다. 성민이가 제안을 했었는데 조금씩 바빠졌다. 셋이서 모이는 시간이 없어서 멀어지는 것 같아, 일주일 안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아이디어 회의도 하고, 컨텐츠도 찍는 아지트다”라고 말했다. 최성민은 “월세를 40만원씩 걷는다. 투자한 돈이 1인당 6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두분 보다는 제가 벌이가 적으니까 다 돈인거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이거는 두 분이 해줘야한다. 자존심 필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성민은 “코빅 누적 상금이 7억이 넘었다. 팀원들과 나눠 가지면 실수령액이 3억원 정도다. 제가 지금 우승 횟수로만 18번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우승을 안놓치고 있다”며 ‘무패 아이디어 개그맨’의 면모를 보였다. 황제성은 “성민이 말대로 한번 더 하자 관객들이 많이 웃었다”라고 말했고, 최성민은 “그거는 저를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못 살릴 바에는 살릴 수 있는 사람이 하는 사람이 좋지 않나. 제가 아이디어를 던졌을 때 그분들이 연기를 잘 해주신거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SNS에서 게릴라 퀴즈를 하고 있다”며 맛보기 퀴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황제성은 이경영 성대모사로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문세윤은 ‘프로 분장러’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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