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이도현 "시즌2 한다면? 안경 벗고 싶어요" [인터뷰]③

  • 등록 2020-12-25 오전 8:47:22

    수정 2020-12-25 오전 8:47:22

이도현(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즌2 한다면요? 안경을 벗고 싶어요.”

배우 이도현이 넷플릭스 ‘스위트홈’의 시즌2가 제작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22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이도현은 시즌2가 제작된다면 출연을 하고 싶다며 “은혁은 정이 없는 사람인데 시즌에서는 180도 달라진 것처럼 나온다면 궁금증이 더 커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 드라마에서 이도현은 그린홈에 위기 상황이 닥치자 탁월한 계산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리더 역할을 하는 은혁 역을 맡았다. 은혁은 본인의 생존보다 동생 은유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으로 괴물과 맞서는 인물이다.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190개국에 공개된 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도현이 연기한 은혁 캐릭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도현은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인기를 예상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외에서도 공개가 된다는 걸 개봉하기 전에 일주일 전에 직시를 했다”면서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도현(사진=넷플릭스)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어린 시절의 준호(정경호 분)를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은 후 tvN ‘호텔 델루나’ 고청명, JTBC ‘18어게인’을 통해 연달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연기에 대한 호평도 받았다.

“운이 좋은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인 이도현은 “이렇게 연달아 작품이 잘 되는 것 자체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게 감사하다. 감사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스위트홈’을 준비한 것에 대해서도 “작품을 준비하면서는 최대한 PD님이랑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PD님께서 추구하시는 방향을 궁금해하고 그 방향을 어떻게 하면 누가 되지 않게, 작품에 해를 끼치지 않게 준비할까 분석하며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은혁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도 “표현을 자중하면서 눈빛 만으로 표현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다. 말투도 무미건조하고. 쉽지는 않았는데 그 중심을 잡아주신 게 PD님이었다”면서 “자신감 갖고 하라고 해서 즐기면서 하면서 했다. 즐거운 작업이니까 즐겁게 하자는 말씀을 하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위트홈’의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는 “관계자 분들을 뵙거나 그럴 때. ‘스위트홈’이 톱10안에도 많이 들었더라. 정주행을 하셨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면서 “개인적으로 은혁의 선택을 응원하신 분도, 비난하신 분도 있었는데 그게 좋았다. 드라마에 몰입하셨다는 거니까 그 호불호도 좋았다”고 털어놨다.

‘스위트홈’이 글로벌한 관심을 받는 만큼 2021년 목표도 남다르다. 이도현은 “영어 공부를 하겠다”면서 “원래도 할리우드나 해외 진출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기회가 된다면 영화 촬영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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