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창근 정치색 논란 언급 "엄청난 응원…악플 신경 안썼다"

  • 등록 2022-01-14 오전 6:35:47

    수정 2022-01-14 오전 6:35:47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민가수’ 톱10 박창근이 경연 과정에서 정치색 논란으로 악플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3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창근을 포함한 톱10의 경연 뒷 이야기와 일상이 공개됐다.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박창근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정치 성향 논란으로 인해 악플이 쏟아진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엄청난 응원이 너무 감사했다. 악플들, 나 때려 죽이겠다고 그래도 하나도 신경이 안 쓰이더라”며 “대회이긴 했지만 상관없이 지지하겠다는 말에 감동받았다. 아마 평생 나를 위해서 이렇게. 너무 감사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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