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AMD, 中 정부기관의 美 반도체 퇴출 조치로 주가↓

  • 등록 2024-03-26 오전 12:12:54

    수정 2024-03-26 오전 12:12:5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이 정부 기관에서 쓰는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에서 인텔(INTC)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등 미국산 반도체를 퇴출한다는 소식에 25일(현지시간) 인텔과 AMD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인텔의 주가는 1.76% 하락한 41.82달러를 기록했으며 개장초 하락 출발한 AMD의 주가는 0.53% 상승한 180.6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24일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지난해 12월 마련한 정부용 컴퓨터 및 서버 조달 관련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텔과 AMD 제품의 퇴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인텔과 AMD의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7%, 15%로 이같은 조치에 따라 두 기업의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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