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주간시청률 2위 도약...'아내의 유혹' 40%에 1%p 남겨둔 1위

  • 등록 2009-02-09 오전 8:33:41

    수정 2009-02-09 오전 8:41:11

▲ KBS 2TV '꽃보다 남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주간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9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8일까지 주간시청률 조사에서 ‘꽃보다 남자’는 30.1%의 시청률로 2위를 기록했다. 1월26일부터 2월1일까지 22.7%의 주간시청률로 5위에 머물렀던 ‘꽃보다 남자’는 7.4%포인트 상승하며 순위도 3계단 뛰어올랐다.

‘꽃보다 남자’의 기존 주간시청률 최고 순위는 1월19일부터 25일까지의 3위였다.

1위는 39.0%를 기록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차지했다. 특히 ‘아내의 유혹’은 주간시청률 40% 고지에 1.0%포인트만 남겨뒀다.

3위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 ‘패밀리가 떴다’의 26.0%였으며 4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5위는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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