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검프` 인기 타고 中 진출 교두보 확보

  • 등록 2010-05-20 오전 8:25:09

    수정 2010-05-20 오전 8:25:50

▲ 박시후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중화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시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검사 프린세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박시후가 오는 6월8일 열리는 상하이TV페스티벌 한국의 날에 `한류대사`로 초청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시후는 상하이TV페스티벌 한국의 날 일정에 맞춰 중국을 방문, 현지 팬들을 만나고 인터뷰, 위촉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미 `검사 프린세스`로 중국에서 팬미팅 제의를 받아왔던 박시후는 이번 방문으로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특히 박시후는 20일 국내 팬들과 서울 강남 시너스에서 `검사 프린세스` 최종회를 함께 관람하고 일본 팬들을 초청해 21일 드라마 종영파티와 22일 팬미팅까지 함께 하기로 한 만큼 한중일 팬들과 릴레이 만남을 갖게 됐다.

박시후는 또 일본 5개 도시 팬미팅 등 다양한 아시아권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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