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日격투자존심' 고미, 구이다에 길로틴초크 패배

  • 등록 2011-01-02 오후 12:27:06

    수정 2011-01-02 오후 12:29:45

▲ 고미 타카노리.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일본 격투기의 자존심' 고미 타카노리(일본)가 또다시 쓴맛을 보고 말았다.   고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종합격투기 'UFC 125'대회 라이트급(-70kg) 매치에서 전 WEC라이트급 챔피언 클레이 구이다(미국)에게 2라운드 막판 길로틴초크를 당해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고미는 지난 해 UFC 데뷔전에서 케니 플로리안(미국)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한데 이어 초크로만 두 번째로 지는 수모를 맛봤다.

일본 프라이드FC 경량급 최강자로 군림하다 지난 해 UFC에 진출해 1승1패를 기록했던 고미는 1라운드에 구이다의 저돌적이고 변칙적인 스타일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빗맞기는 했지만 헤드킥을 얼굴에 허용하기도 했고 테이크다운을 허용해 밑에 깔리기까지 했다. 가드를 내리고 카운터를 노리는 복싱스타일로 압박하려 했지만 구이다의 빠른 몸놀림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도 고미는 좌우로 흔들면서 들어오는 구이다를 잡기 위해 안간힘썼지만 이렇다할 정타를 날리지 못했다. 오히려 라운드 후반에 다시 몇차례 테이크다운을 내줘 공격을 당하기까지 했다.   결국 고미는 서브미션 공방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구이다에게 길로틴 초크를 허용하면서 스스로 탭을 치고 말았다. 한때 '경량급의 표도르'라고까지 불렸던 고미의 완벽한 몰락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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