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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걸스데이 기저귀 패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영상 속 걸스데이는 노란색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한 행사 무대에서 자신들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반짝반짝`을 부르고 있는 모습. 곡 분위기에 맞는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의 의상이지만 치마 길이가 너무 짧은 탓에 얼핏 보면 레이스가 달린 흰 속옷이 노출된 듯 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의 속옷 노출 논란과 함께 아직 미성년자인 멤버도 있는데 소속사 측이 지나치게 선정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현장에서 보면 누가 봐도 속 반바지처럼 보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팬들의 비판을 귀담아들어 해당 의상을 수정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