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8연속본선진출]⑨브라질월드컵 본선 어떻게 펼쳐지나?

  • 등록 2013-06-19 오전 12:25:07

    수정 2013-06-19 오전 12:25:07

【서울=뉴시스】 한국 축구가 8회 연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약속의 땅은 내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지난 1950년 제4회 대회 이후 64년 만에 제20회 FIFA 월드컵을 치른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32개국은 내년 6월13일(한국시간)부터 7월14일까지 1개월 동안 열전을 벌인다.

브라질은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월드컵을 2차례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 남미에서는 최초다.

1950년 때보다 참가 규모와 시설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제2차 세계대전의 상흔으로 1938년 제3회 프랑스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열린 당시에는 13개국이 6개 경기장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원래 본선 진출국은 16개 국였지만 일부 국가들이 기권해 참가 규모가 줄었다. 우루과이가 정상에 올랐다.

내년에는 32개국이 12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과 준결승 1경기가 열리는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결승전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등이 주요 경기장이다. 특히 1950년 대회 결승이 열린 마라카낭은 ‘삼바 축구의 메카’로 당시 20만 명의 관중이 찾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라카낭의 수용 인원은 7만6500명 수준으로 12개 경기장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 아레나 데 상파울루는 약 6만5000명을 수용한다.

수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은 7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마라카낭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밖에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4만3000명),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6만5000명),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5만6000명),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6만2500명),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4만2300명), 쿠리치바의 아레나 데 바이샤다(4만1000명), 포르투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5만명),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4만2000명),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코(4만3900명) 등에서 경기가 열린다.

브라질은 크게 남부와 남동부, 중서부, 북동부, 북부로 나뉘는데 경기장이 대부분 남부와 남동부, 북동부에 몰려 있다. 그러나 북서부의 마나우스(아레나 아마조니아), 중서부의 쿠이아바(아레나 판타날)는 거리가 꽤 되고 기후나 환경에 차이가 있다.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땅 덩어리가 큰 브라질이다. 이동 거리, 기후, 지형 등에 대한 적응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 본선에 나서는 32개국이 모두 정해지면 조 추첨을 통해 4개국씩 8개 조로 나눈다. 이들은 조별리그를 벌이고 각 조의 상위 1~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6월13일부터 27일까지, 16강은 29일부터 7월2일까지, 8강은 7월5일~6일 양일간 열린다. 준결승은 9~10일에 열리고 3-4위전은 13일, 결승은 1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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