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에 "널 사랑한다" 고백

  • 등록 2013-09-12 오전 7:31:29

    수정 2013-09-12 오전 7:31:29

‘주군의 태양’ 11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소지섭이 공효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11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전하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은 “내가 너를 사랑하나 보다. 너 이제 어찌할 거냐?”라며 사랑이 싹텄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나를 놀리느냐”며 믿지 않는 공실에게 “처음에 네가 귀신 본다고 달려들었을 때 나도 무서웠다. 하지만, 받아들였잖아. 너도 받아들여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네가 나에게 손만 잡고 자자고 하면 얼마든지 즐겨주겠다”라고 제안했고 “넌 분명한 이유가 있겠지만 난 이유가 없다. 네가 좋아서였다. 내 멋대로 널 휘두르게 될까 봐 결혼하려고도 했고 너에게 캔디 하라고도 했지만 네가 싫다고 했다. 이제 난 마음대로 할 테니 휘둘리지 않고 버티는 건 네 몫이다”라며 마음을 거침없이 내보였다.

이때 공실에게 귀신이 다가왔고 공실은 “지금 심각한 얘기 하고 있다”며 귀신을 밀어냈다. 이에 중원은 공실을 끌어안아 귀신을 없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공실에게 “떨어져 있는 내내 걱정되고 보고 싶었다. 너한테 전화 올까 봐 들여다보고 있는 내가 한심해 전화 꺼놓고 일부러 안 받았다”라고 또 한번 진심을 전했고 이에 공실은 “사장님이 이러면 난 어떡하느냐. 어떻게 감당하라는 거냐”며 당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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