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2012년 이 대회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왓슨은 생애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최경주(44·KB금융그룹)는 합계 6오버파 294타를 쳐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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