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한서희, 악플러 1만명 고소했다”

  • 등록 2018-01-09 오전 7:39:17

    수정 2018-01-09 오전 7:39:17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이 한서희를 고소했다.

강혁민은 8일 SNS에 “한서희와 악플러 1만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강혁민은 “그 사람들의 사상이 어떻든 멀쩡한 한 사람을 허위사실 유포를 해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다”며 “이것은 그것에 대한 고소다”고 배경을 전했다.

강혁민이 ‘한서희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는 내용으로 비판을 하면서 둘의 싸움은 시작됐다. 이후 강혁민은 과거 강혁민의 글이라며 공개한 한서희의 게시물로 악플공격을 받았다. 강혁민은 문제의 글은 합성으로 자신의 글이 아님을 밝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향한 악플 공격이 계속되자 고소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고소해도 되는데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라며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거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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