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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은 “저는 키가 작으면서 귀여운 남자를 좋아했는데 남편은 훤칠한 스타일”이라고도 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원래 윤종신 씨를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은은 “윤종신 씨와 남편 얼굴이 닮았다”며 “윤종신 씨 얼굴에 키가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 남편과 결혼까지 골인한 김혜은은 슬하에 중학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그는 “딸이 박서준 열혈팬”이라며 “(박)서준이에게 딸이 대학 갈 때까지 친하게 지내자고 부탁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