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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새집 보니…3.5억원에 월세 70만원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올려 공개
유일한 취미는 운동화 사 모으는 것
작업실 출근, 집 돌아와 혼술 등 일상 알려
  • 등록 2022-01-16 오전 11:10:13

    수정 2022-01-16 오전 11:10:1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브이로그(V-log·일상을 기록한 영상)를 올리고 “서른아홉 살 인생이 또 시작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새로 이사온 집을 공개하며 “이곳은 3억5000만원에 월세 70만원짜리 집”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이미지
기안84는 “새집이라 그런지 풍경도 좋고 깔끔하다”면서 “어렸을 때는 전세가 제일 좋은 줄 알았는데 20년 정도 나와서 살아 보니 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러면서도 “부동산 얘기는 민감하니까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수집한 운동화를 공개하며 “요즘 유일한 취미가 운동화를 사서 모으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가수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협업해 화제를 모은 한정판 운동화 부터 여러 해외 명품 브랜드 운동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몇 년 전만 해도 운동화나 피규어를 사 모으는 게 이해가 안 됐다. 근데 막상 사보니 어렸을 때 비싼 운동화를 갖지 못한 한을 보상받는 기분이라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업실로 향하는 차에서 “이놈의 차를 2000만원 주고 샀는데 2년 만에 수리비를 2000만원 가까이 썼다. 고치면서 오래오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타고 있다. 사는데 스트레스가 부족하신 분들은 ㎞ 수가 아주 충만한 외제 중고차를 구입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이미지
작업실에 출근한 기안84는 “제가 요즘 하는 일이 그림 그리고 유튜브 찍고 ‘나혼자산다’ 찍고 말년을 건강하게 찍고, 나이를 먹을수록 뭐든지 그냥 점점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일을 안 하면 불안감이 온달까. 게을렀던 내가 불안감을 느끼다니 결국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아저씨가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혼술을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이게 제 일상이고 무한 반복이다. 이거의 곱하기 365가 제 일상이다. 매주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안84는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무려 60억원으로 2년 만에 14억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후 ‘패션왕’ ‘복학왕’ 등을 히트시켰다.

사진=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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