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옥순 도발에 영자 오열·영수 중도하차 언급

  • 등록 2022-03-17 오전 7:29:36

    수정 2022-03-17 오전 7:29:3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6기가 예측불허 로맨스 대격변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트렸다.

16일 방송한 NQQ,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의 도발로 영호, 영자, 영수가 4각 관계를 형성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앞서 영호와 1대 1 데이트를 즐긴 영자는 이날 숙소로 돌아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영자는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호와 엄청 잘 맞는다. 취미, 하고 싶은 데이트, 미래관 모두 비슷하다. 데이트 할 때도 진짜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고 자랑했다. 정숙 역시 영식과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와 “지구에서 같은 종족을 처음으로 만난 느낌”이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솔로나라 6번지’는 옥순의 말 한 마디로 얼어붙었다. 영수와 데이트를 마친 옥순은 남자 숙소에 등장해 “이따 저랑 얘기하시기로 했잖아요. 어디 계셨어요?”라고 말하며 영호에게 돌진했고, 이에 영수와 영자는 놀라 두 사람을 쳐다봤다.

이후 옥순과 영호는 둘 만의 공간을 찾아 이동했다. 옥순은 “사실 (영호님이) 제일 궁금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호는 “처음에 (데이트 신청에서) 옥순님이 나왔으면 지금까지의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옥순은 “제가 데이트 하자고 하면 나와주실 수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영호는 “그건 모르지”라고 한 발짝 물러서면서도 “원망스럽네. 선택을 똑바로 했었어야지”라고 뒤늦게 자신에게 다가온 옥순을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가 “시간이 아깝다”며 다시 대화할 곳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MC 송해나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결혼하는 커플이 혹시 이 두 분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영자는 한없이 길어지는 옥순과 영호의 데이트에 안절부절 못했다. 초조한 것은 옥순과 릴레이 1대 1 데이트를 즐긴 영수, 광수도 마찬가지였다. 영수는 “왜 이렇게 둘이 오래 있지?”라고 초초해했고, 광수는 “질투를 떠나 이해가 안 된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술만 연신 들이키던 영수는 “우리도 대화나 하자”며 영자를 불러냈다. 그는 “영호씨는 첫인상 선택 때, 영자씨가 준 선물을 옥순씨가 줬다고 생각했다. 영자씨가 준 걸 알면서도 옥순씨가 주길 바란 느낌이었다”고 말해 영자의 질투심에 불을 질렀다.

1시간 반이 넘는 긴 대화 끝에 옥순, 영호는 모두가 모여 있는 남자 숙소로 돌아왔다.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자 머쓱해진 옥순은 여자 숙소로 돌아갔고, 영수는 옥순을 불러 “그냥 보고 싶었다”며 “사실 기분이 안 좋았는데 얼굴을 보니 기분이 괜찮아진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영호는 “지금 영자한테 가서 오늘 옥순과의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으면 영자의 마음은 끝날 것 같다”는 영식의 조언을 듣고 영자를 찾아갔다. 영호는 영자에게 “옥순과 얘기가 길어졌다.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영자는 “흔들리는 감정이 있었다면 영호님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영호는 “흔들린다기보다는 이제 와서? 왜? 이런 감정인 것 같다”고 부인하면서도 “하지만 아직 옥순님과 마무리가 안 됐다”고 고백했다. 결국 영자는 “옥순님과 더 얘기해보고 저한테 다시 얘기해 달라”고 차갑게 말한 뒤, 숙소로 들어가 솔로녀들 앞에서 오열했다.

영수는 옥순, 영자를 차례로 만나고 온 영호를 불러내, ‘진실의 대화’를 요청했다. 영수는 “옥순씨가 영호씨한테 관심 있다고 하면 나는 내일 퇴소할 것 같다”고 돌발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이어 “정말로 옥순에게 관심이 있는 건지 아니면 궁금한 건지 궁금하다”고 물어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영숙은 상철을 따로 불러내 “설레는 마음보다는 사실 불편한 감정이 크다. 다른 분(영철)이 마음에 있어서 그런 것 아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상철은 이에 수긍하며 “처음부터 편하게 다가갈 걸 그랬나? 뭔가 조급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은 뒤 영숙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6기에서 결혼하는 커플의 웨딩 사진 일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뿐사뿐
  • 망연자실
  • 갑자기 '삼바'
  • 긴박한 순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