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서우, `부부`로 안방극장 복귀

  • 등록 2010-08-31 오전 8:47:37

    수정 2010-08-31 오전 8:51:06

▲ 유승호와 서우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유승호와 서우가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여자는 일생에 단 한 번 사랑한다`(가제)에서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자는 일생에 단 한 번 사랑한다`는 한 재벌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와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담을 드라마.

유승호와 서우는 각각 재벌 후계자 김민재와 인기 영화배우 백인기 역을 맡아 스캔들로 인해 부부가 되는 커플을 연기한다.

유승호는 이번 드라마로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이후 10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또 첫 성인연기에 도전한다. 서우는 지난 6월 `신데렐라 언니` 종영 이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여자는 일생에 단 한 번 사랑한다`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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