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G 연속 안타, 그러나 실책도 2개

  • 등록 2011-05-26 오전 8:54:26

    수정 2011-05-26 오전 10:35:07

▲ 추신수.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이 나왔고 팀이 대패해 빛이 바랬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볼넷 1개 포함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2할4푼4리에서 2할4푼7리로 조금 올랐다.

출발이 나쁘진 않았다. 첫 타석에서 보스턴 좌완 선발 존 레스터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볼카운트가 2-0으로 불리했지만 3구째 커브를 잘 받아쳐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다.

두번째 타석은 삼진. 역시 볼 카운트가 2-1으로 몰렸고 바깥쪽 컷 패스트볼(146km)에 헛스윙하며 물러나야 했다.

마지막 타석은 볼넷이었다. 그러나 점수차는 이미 0-14로 크게 벌어져 있었다. 이후 곧바로 대주자 트레비스 벅과 교체됐다.

수비에선 실망감을 안겨줬다. 1회 1사 1,2루와 2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2개의 실책을 범했다. 올시즌 실책수는 벌써 3개. 추신수는 지난해 4개의 실책만 기록한 바 있다.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2-1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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