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마지막회에서는 공실(공효진 분)이 중원(소지섭 분)에게 귀신을 보게 된 비밀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실은 자신이 귀신을 보게 된 이유를 찾기 위해 떠났다가 1년여 만에 돌아왔다. 공실은 언니 공리(박희본 분)에게 “유진우 씨(이천희 분)와 같이 다니면서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공실은 “깨어나서 그들을 보고 듣는 내가 무섭기만 했는데 빛나는 태양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 거니 싫지도 무섭지도 않다”며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음을 시사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주군의 태양` 배우 이재원 사진 더보기 ☞ `주군의 태양` 현장공개 리허설 사진 더보기 ☞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 `주군의 태양` 현장 사진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