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들..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에 불똥

  • 등록 2016-10-17 오전 8:24:23

    수정 2016-10-17 오후 2:20:19

백윤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배우 백윤식이 엉뚱한 오해를 받았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윤식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 ‘그때 그사람들’의 스틸컷이 게재됐다. 백윤식은 ‘그때 그사람들’에서 김재규 역을 맡았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백윤식이 오른 이유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앞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예위 심사 및 심사위원 선정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다음날 한 매체는 정치검열을 위한 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담은 문건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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