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주 연속 日 저녁 예능 1위

MBC ‘복면가왕’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복면가왕’이 일요일 저녁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시간대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2회로 나뉘어 방송한 ‘복면가왕’은 각각 8.1%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SBS ‘런닝맨’의 7.1%, 9.4%보다 높았다. ‘판타스틱 듀오2’도 6.2%와 10.7%로 ‘복면가왕’에는 미치지 못했다. KBS2 ‘해피선데이 스페셜’은 7.9%였다. ‘복면가왕’에 이어 MBC에서 방송한 ‘오지의 마법사’는 6.3%를 나타냈다.

‘복면가왕’은 지난 10일에도 9.4%와 1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족 시청 시간대인 일요일 저녁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7일 방송에서는 레드마우스가 66대 가왕에 도전장을 낸 ‘드림캐처’에게 승리하며 왕좌를 지켰다. 드림캐처는 가수 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