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오늘(17일) 컴백...'샤워'로 여름 접수한다

  • 등록 2019-07-17 오전 7:54:34

    수정 2019-07-17 오전 7:54:34

(사진=마루기획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17일 정오(낮 12시) 올 여름을 접수할 새 디지털 싱글 ‘샤워(SHOWER)’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사이다’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샤워’는 평소 깨끗한 몸에 깨끗한 정신이 깃든다는 조빈과 원흠의 샤워 철학이 담겨 있다. 뭄바톤의 리듬과 아라빅 스케일의 멜로디로 이국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곡이다. “샤워, 샤워, 아이 샤워”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자아 성찰적 고뇌와 번민이 녹아있는 가사가 더해져 노라조만의 진지한 음악 세계 또한 엿볼 수 있다.

그간 ‘슈퍼맨’, ‘고등어’, ‘카레’, ‘사이다’ 등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사랑받아온 노라조는 이번 신곡을 통해 특유의 흥겨움에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전할 계획이다. 노라조의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해 온 프로듀서 DK에 따르면 토속적 샤머니즘의 뉘앙스가 물씬 풍기는 조빈의 목소리에 한국적인 소울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전한 터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지난 2015년 ‘니팔자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대를 앞서 나간 연출력을 보인 디지페디 감독과 4년 만에 다시 만나 2019년 ‘샤워’ 뮤직비디오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각종 예고 티저에서 목욕의 신 조빈과 그를 따르는 신도로 변신한 원흠이 등장, 그들만의 전매특허인 독특한 스타일링과 새로운 콘셉트에도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노라조는 지금까지 발매한 곡들이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곡을 들려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한 해 활발한 활동으로 믿고 보는 콘셉트 장인 듀오로 자리매김하며 각종 행사 및 페스티벌, 예능 프로그램에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 섭외 0순위로 떠오른 터라 올 여름 역시 성원에 보답하며 가열차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라조는 17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샤워’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이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도 개최하며 활동에 첫 포문을 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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