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논란’ 강민경, 유튜브 댓글 막고 근황 공개

  • 등록 2020-07-27 오전 8:04:01

    수정 2020-07-27 오전 8:04:0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유튜브 PPL 논란을 빚은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두 차례에 걸쳐 올렸다. 그는 하늘 풍경, 의자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이어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빵을 들고 웃고 있었다. PPL 논란 이후 11일 만에 올린 게시물이었다.

지난 15일 강민경, 한혜연이 협찬 및 광고 표기 없이 유튜브에 PPL을 진행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이 보도돼 파장이 일었다.

강민경도 17일 해명문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한 지 햇수로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과 변함없이 지금도 ‘브이로그’는 촬영부터 편집 그리고 게시까지 모두 저 개인이 진행하고 있다. 무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 본다는 기쁨에 여러 과정과 절차를 밟아가는데 있어 제가 많이 부족했고 미숙했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저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제가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강민경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논란 이후 약 2만명 정도 떨어졌다.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유튜브 주소를 삭제하고 유튜브 댓글창도 막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