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1주기… "언제나 행복하길" 고인 추억

  • 등록 2020-11-24 오전 7:16:17

    수정 2020-11-24 오전 7:18:1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됐다.

고(故) 구하라(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28세의 나이로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의 사망 1주기를 앞둔 팬들은 지난 23일부터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하라야 사랑해, 언제나 행복해’라는 문구가 담긴 추모 광고를 내고 고인을 추억했다.

사망 1주기인 24일에는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며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이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판도라’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구하라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솔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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