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소집해제 소감… "엑소엘, 보고 싶었어요" [전문]

  • 등록 2022-02-14 오전 7:40:23

    수정 2022-02-14 오전 7:40:23

엑소 수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조금은 떨어져 지냈지만 덕분에 EXO-L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룹 엑소 수호가 14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수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제가 2022년 2월 14일 오늘 부로 소집해제됐다”며 “우선 EXO-L이 가장 보고 싶었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1년 9개월이란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어 꿈에서도 콘서트를 한 적도 있었다”며 “하루빨리 이 시간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수호는 “이런 시간이 있었기에 ‘기다림조차 행복하다면 사랑이지’라는 제 말처럼 기다림의 시간이 우리의 마음을 더 깊어지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며 “이제는 다시 떨어지지 말아요 우리”라고 팬사랑을 과시했다.

수호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수호는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EXO-L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며 “저를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수호는 2020년 5월 14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엑소 멤버 중에서는 시우민, 디오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마쳤다.

(사진=수호 인스타그램)
◇엑소 수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EXO 리더 수호 김준면입니다.

드디어 제가 2022년 2월 14일 오늘부로 소집해제를 했습니다!

우선 EXO-L이 가장 보고 싶었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네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조금은 떨어져 지냈지만 덕분에 EXO-L을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년 9개월이란 기간 동안 여러분들과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어 꿈에서도 콘서트를 한 적도 있었는데..ㅎㅎ

하루빨리 이 시간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나 봐요.

그래도 또 이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기다림조차 행복하다면 사랑이지’라는 제 말처럼 기다림의 시간이 우리의 마음을 더 깊어지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다시 떨어지지 말아요 우리! 안을 수만 있다면 꼬옥 안고 놔주지 않을 고야.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EXO-L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를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선물이 되기를 바랄게요. 한동안 오래 보지 못한 만큼 이제는 더 많이 자주 봐요 우리 약속!!!!!!

We are one EXO 사랑하자!

P.S I miss your silver light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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