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27년 아시안컵 유치…3회 연속 중동서 개최

2019년 UAE·2023년 카타르 이어 또 중동서 열려
  • 등록 2023-02-02 오전 8:34:47

    수정 2023-02-02 오후 7:37:01

(사진=아시안컵 공식 SN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유치한다.

AFC는 1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33차 AFC 총회를 열고 2027년 남자 아시안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정했다.

2027 AFC 아시안컵은 인도,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이 유치 계획을 밝혔다가 철회해 사우디만 유일한 후보로 남은 상황이었다.

1956년 시작된 AFC 아시안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대항전이다. 4년마다 열리며 2019년 대회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렸고 2023년 대회는 중국이 유치권을 획득했다가 반납하면서 카타르로 개최지가 바뀌었다. 2023년 대회 유치전에는 한국도 뛰어들었으나 ‘오일머니’를 앞세운 카타르에 밀리고 말았다.

이로써 아시안컵은 3회 연속 중동에서 열리게 됐다. 2015년에는 호주, 2011년에는 카타르에서 개최된 바 있다. 사우디에서 아시안컵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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