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우드, 엔비디아 열풍에 차익실현·TSMC 지분 축소

  • 등록 2024-02-27 오전 1:51:57

    수정 2024-02-27 오전 1:51:5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최근 엔비디아(NVDA)의 주가 상승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일부 매도하고,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기업인 TSMC(TSM)의 주식 역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먼트의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오토노머스 테크앤로보틱스 ETF는 지난 23일 엔비디아 주식 2362주를 매도하고, TSMC 주식 역시 8599주를 매각해 지분을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대한 노출을 줄이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로써 아크 오토노머스 ETF의 엔비디아와 TSMC 투자 비중은 각각 2.7%, 2.5%에 불과해 상위 보유 종목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대비 1.32% 오른 798달러선에서, TSMC의 주가는 0.22% 상승한 12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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