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

  • 등록 2024-03-27 오전 1:03:50

    수정 2024-03-27 오전 1:03:5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됐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주택기업감독청(FHFA)은 지난 1월 미국의 연간주택가격은 6.3%로 직전월 6.7%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가격이 전월 대비 줄어든 것이다.

월별 기준으로는 1월 0.1% 하락하며 직전월 0.1%상승에서 역전됐고 2022년 8월 이후 첫 하락이다.

FHFA의 안주 바차 박사는 “경기둔화에도 연간 물가 상승은 역사적 평균에 근접해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은 20년래 최고 수준의 모기지금리로 인해 지속되었으며 주택가치는 2022년부터 시작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 기조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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