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수비수지만 차두리 선수가 골을 넣을 듯 합니다."
이윤석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멤버로 남아공 월드컵 현지 응원을 떠나기 전 차두리 선수의 골을 예견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석은 "대표팀 경기를 보면 박지성 선수와 차두리 선수가 열심히 뛰는 것이 보인다"며 "왠지 느낌에 차두리 선수가 첫 골을 넣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국민약골'이란 별명이 붙은 이윤석은 "솔직히 남아공은 장거리 여행이라 걱정이 되긴 한다"며 "그러나 현지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권욱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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