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새 음반을 내고 솔로 활동에 나선 빅뱅 멤버 태양(본명 동영배)이 "G드래곤과 크리스크로스(미국 힙합듀오)처럼 듀오로 나올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태양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지드래곤의 GD, 영배의 YB를 따서 GDYB라는 팀 명도 지었다"고 데뷔 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방청객들에게 들려줬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케치북' 녹화에는 태양 새 음반 '솔라'(Solar)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G드래곤도 우정 출연했다.
이어 "안무·보컬·외국어·운동 등 연습 체계들이 확실히 잡혀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번 녹화는 태양 외에도 조규찬-헤이 부부, BMK 등이 출연했다.
▶ 관련기사 ◀
☞태양 첫 정규 앨범 선주문만 5만장 '인기'
☞태양, 정규 1집 인트로 `Solar` 공개
☞태양, 7월 솔로 전격 컴백…1집 '솔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