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2'는 애초 이날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30여 분 후 방송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지연된 시간에는 서인국·길학미·박태진 등 지난해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의 뮤직비디오가 대신 방송됐다.
제작진은 24일 "금일 '슈퍼스타K2'첫 방송이 방송사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지연 방송됐다"며 "첫 방송을 기다리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2'는 첫 지역 예선이 열렸던 대전 지역과 가장 많은 오디션 응시자들이 몰렸던 서울 지역 예선 일부 현장이 공개됐다.
또 인순이, 김종국, MC몽 등이 대전 지역 심사위원을,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 등이 서울 지역 오디션 응시생들의 심사를 맡아 매서운 심사평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서인국·길학미 등을 발굴해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K'는 시즌2에서 약 135만 명이 지원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 관련기사 ◀
☞'신철 조카' 이연지 '슈퍼스타K2' 탈락…남규리 남동생은?
☞이승철·엄정화·윤종신, '슈퍼스타K 2' 심사위원 확정
☞김성주, 2년 연속 '슈퍼스타K' MC 낙점
☞타이거JK·윤미래·박정현 '슈퍼스타K 2' 美 예선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