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폭발적 샤우팅 `신라의 달밤` 우승

  • 등록 2011-07-24 오후 2:05:41

    수정 2011-07-24 오후 2:05:41

▲ 2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엽기 듀오 노라조의 멤버 이혁이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혁은 2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의 `불후의 명곡2` 코너에서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불렀다.

이혁의 `신라의 달밤`은 담백하게 시작되다 강렬한 헤비메탈 사운드로 급변, 좌중을 압도시켰다. 특히 이혁이 선보인 폭발적인 샤우팅과 카리스마는 좌중은 물론 다른 경쟁자들까지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혁이 `신라의 달밤`을 부른 영상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다.

이혁은 이날 평가에서 휘성 김태우 케이윌 이정 환희 임태경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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