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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는 설 특집 `2012 동안킹 선발대회`가 전파를 탔다.
김송하 씨는 대회 본선에 진출한 14인 중 톱5에 오른 안혜정, 이호남, 김규리, 김경희 씨를 제치고 이날 대상을 받았다.
성형외과 전문의도 "오늘 함께 출연한 스물 다섯살 NS윤지와 비슷해 보인다"며 "혹시 시술 등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으로 찬사를 대신했다.
김씨는 "몸이나 얼굴에 돈을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집에서 만든 천연 홈메이드"라며 "실제로 혼자 다니면 20대 남자분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자신의 동안 미모와 허리 23인치 몸매를 유지해 온 비결로 `죽염 운동법`을 소개했다. 20대 중반부터 죽염을 물에 넣어 걸쭉하게 만든 뒤 몸에 바르고 랩과 압박 붕대를 감은 채 운동을 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