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문채원, 이상엽에 "송중기 건드리기만 해봐라" 경고

  • 등록 2012-10-04 오전 8:30:05

    수정 2012-10-04 오전 8:31:4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문채원이 송중기와 박시연의 관계를 알았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나정) 7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재희(박시연 분)를 향한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은기(문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기는 우연히 마루와 재희가 함께 찍은 졸업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박준하 변호사(이상엽 분)를 통해 마루의 과거를 알게 된 은기는 그동안 마루와 재희의 미묘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마루기 재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준하는 “강마루씨는 작은 사모님과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다. 10억을 보냈던 건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입막음 같았다. 이사님께 접근했던 건 다분히 의도적이었다”고 알렸고 이어 “그 친구 6년 전에 사람도 죽였다. 그 일 때문에 다니던 대학에서도 제적당했다”고 알려 은기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준하의 보고를 듣던 은기는 “더 할 얘기 없냐. 그게 다냐. 별 것도 아닌 것 같고”라며 태연한 척 했다. 또 마루의 처벌 방법을 묻는 준하에게 “건드리기만 해라. 그 사람 털끝이라도 건드리기만 해라”라고 경고하며 마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양익준이 재희의 오빠 재식으로 첫등장, 재희에 대한 복수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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