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임신 김미경, 공효진 조언으로 엄마 될 결심

  • 등록 2013-10-04 오전 8:50:15

    수정 2013-10-04 오전 9:09:55

SBS ‘주군의 태양’(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미경이 늦둥이 엄마가 될 결심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마지막회에서는 주성란(김미경 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성란은 의사에게 “요즘 몸이 많이 안좋았다. 안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걱정했지만 의사는 “임신 5주차다. 축하드린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 나이에 임신? 더 젊을 때도 아이를 못가졌다”며 놀라는 성란에게 “나이도 있고 과거 유산경험도 있기 때문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란은 “이 나이에 노력할 자신은 없다. 잃게 되는 거냐”며 매우 자신 없어 했고 남편 도석철(이종원 분)을 비롯한 누구에게도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성란 곁에 있는 태아의 영혼을 알아본 태공실(공효진 분)은 성란에게 “사랑을 선택하면 외롭지 않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성란은 아이를 낳기로 결심, 석철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성란은 “내가 큰 용기를 내볼까 한다. 5주년 여행가는 거 모두 못한다. 아이를 낳아야 한다. 결혼 5주년에 5주된 태아가 생겼다. 아이를 지키게 도와달라”고 전했고 석철이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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