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각자의 새로운 미래로 마무리 '열린 결말'

  • 등록 2013-12-04 오전 7:26:55

    수정 2013-12-04 오전 8:21:27

KBS2 ‘미래의 선택’(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미래의 선택’이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마지막 회에서는 작가로 성공한 나미래(윤은혜 분)가 김신(이동건 분), 박세주(정용화 분)와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을 예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미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왔던 큰미래(최명길 분)는 김신이 기다리는 미래로 돌아갔다. 세주는 안정된 재벌 후계자의 자리 대신 자신의 꿈을 찾아 유학을 떠났고 김신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언론인의 길을 걸어갔다.

미래는 함께 유학을 떠나자는 세주의 제안을 거절한 채 한국에 남았다. 그리고 “더 이상 미래를 생각하면서 고민하지 않겠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현재를 결정하는 건 안 하겠다”고 밝혔다.

3년 후 미래는 방송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았고 유학을 다녀와 토크쇼를 진행하는 서유경(한채아 분)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신은 방송국과의 긴 소송 끝에 승소했고 인터넷 방송국의 앵커로 활약하고 있었다. 세주는 3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리고 세상의 기적이 모두 이루어질 것 같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누군가를 향해 미소를 짓는 미래의 모습이 그려져 미래가 김신, 박세주와 다시 만날 것임을 암시하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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