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일·사랑 쟁취하며 해피엔딩..'시청률은 아쉬워'

  • 등록 2014-02-27 오전 8:08:42

    수정 2014-02-27 오전 8:08:42

MBC ‘미스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스코리아’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26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마지막 방송은 형준(이선균 분)과 지영(이연희 분)이 10년전 처음 만난 순간부터 10년후 다시 만난 순간, 지영이 우여곡절 끝에 미스코리아가 되고 그로부터 현재까지의 긴 스토리를 축약해 보여줬다.

이날 형준은 비비크림 실패 후 새롭게 선보인 립스틱이 미스코리아 진 지영의 물밑 홍보 덕에 불티나게 팔리면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토록 원했던 미스코리아 진이 된 지영은 후임 양성 의지를 드러냈다. 형준과 지영은 일과 사랑을 모두를 쟁취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미스코리아’는 미스코리아 대회 도전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속에 IMF 경제 위기라는 고달픈 현실을 투영시켜 인간미 물씬 나는 감성 로코(로맨틱코미디)로 호평을 받았다. 각각의 캐릭터도 개성 있게 그려졌다. 망한 회사를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비비화장품 대표 김형준. 경제 위기 속에 실직을 당하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오지영, 김형준에 빌려준 돈을 받아내지 못해 사채 회사에서 잘리는 생계형 건달 정선생, 최고의 미스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나서는 퀸 미용실 원장 마애리(이미숙 분), 깐깐하고 무뚝뚝하지만 프로페셔널한 비비화장품의 연구원 고화정(송선미 분), 미국에서 손꼽히는 투자회사의 한국 대리인으로 김형준과 동창이자 고교시절 오지영을 좋아했던 이윤(이기우 분) 등이 돋보였다.

하지만 대진운이 불리했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와 경쟁에서 큰 차이로 밀렸다. 마지막 방송도 6.2%로 한 자릿수 시청률로 씁쓸하게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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