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1회 축소 편성 논의..AG 중계방송 결방 영향

아이언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언맨’이 축소 편성될 전망이다.

‘아이언맨’은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으로 1회 결방된 만큼 종방 시점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 19일 예정대로 종방할 경우 20일 방송 분량을 특별히 제작하거나 후속작 방송을 앞당겨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맨’의 후속작은 ‘왕의 얼굴’이다. SBS ‘피노키오’, MBC ‘미스터백’과 경쟁구도를 맞는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종석과 조수원 PD, 박혜련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미스터백’은 배우 신하균이 주연으로 확정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왕의 얼굴’은 배우 서인국을 필두로 이성재와 조윤희, 신성록 등이 뭉친 사극이다. 19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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