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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식당은 간판만 다를 뿐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화면 속 그대로다. 한식당으로, ‘윤식당’ 속 메뉴도 판매한다. 아기자기한 토끼 인형이나 정유미가 사용했던 홍학튜브 등 ‘윤식당’을 본 시청자라면 반가운 소품도 비치돼 있다. 한쪽에 위치한 ‘윤식당’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윤식당’ 제작진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방송 이후)주변에서 길리섬을 다녀왔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지금으로선 유명 관광지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해당 식당과 관련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 실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돈벌이를 한다’고 생각하실까 우려된다. 저희와 상관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