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세계랭킹 9위로 상승..2회 연속 올림픽 출전 기대

  • 등록 2019-05-07 오전 8:06:54

    수정 2019-05-07 오전 8:06:54

김세영이 6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 뒤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엘앤피코스메틱)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을 따낸 김세영(26)이 세계 랭킹 9위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6계단이 오른 9위가 됐다. 김세영은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에서 끝난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고진영(24)이 4월 초부터 한 달째 1위 자리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박성현(26),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박인비(31)는 순위 변화 없이 2~6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한국 선수 중에서는 4위가 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2020년 6월 기준 세계 랭킹 15위 내에 선수들은 올림픽에 나갈 수 있지만 한 나라에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김세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도쿄 올림픽에 나가면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김세영의 뒤로는 유소연(29)이 9위에서 12위로 밀렸고, 양희영(30) 14위, 지은희(33) 16위 등을 기록 중이다.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이정은(23)은 20위에서 17위로 상승했다.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박소연(27)은 148위에서 38계단이 오른 110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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