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액터스 측 "권민아 의사 반영해 계약 종료" [전문]

  • 등록 2020-09-26 오전 10:00:25

    수정 2020-09-26 오전 10:00:2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소속사인 우리액터스와 결별했다.

권민아
우리액터스는 26일 공식 SNS을 통해 “권민아 양의 팬카페와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내용이지만 우리액터스와 권민아배우의 계약이 종료 되었음을 알린다”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없이 도울 것”이라며 “짧은 기간 권민아배우가 팬분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권민아에게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달라 당부했다.

앞서 권민아는 자신의 팬카페에 “우리액터스 회사랑 생일 이후 계약해지가 된 상황이다”며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도 있을 거다. 지금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하며 우리액터스와 계약 해지를 알린 바 있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그룹 활동 시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음은 우리액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우리액터스 입니다

권민아양의 팬카페와 기사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을 내용이지만 우리액터스와 권민아배우의 계약이 종료 되었음을 알립니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 배우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새로운 터를 찾고 활동을 개시하기 전까지 회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건없이 도울 것입니다.

짧은 기간 권민아배우가 팬분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