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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 정형돈, 어두운 얼굴에 걱정 봇물…“치료 전념”

  • 등록 2020-11-24 오전 7:26:25

    수정 2020-11-24 오전 7:26:25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 장애 증세가 악화돼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그의 현 상태를 밝혔다.

개그맨 정형돈 (사진=이데일리DB)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23일 뉴스엔에 “정형돈은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FNC엔터테인먼트 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휴식기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정형돈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여러분께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 정형돈의 어두운 표정과 경직된 자세 등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방송분은 그가 방송 하차 선언을 하기 전 녹화된 것.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시종일관 웃음기 없이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평소와 달리 정형돈은 굳은 표정으로 리액션을 거의 하지 못했고, 결국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해설을 하지 못하게 됐다.

급기야 김성주는 “정형돈 해설 위원의 컨디션 난조로 김용만 해설 위원과 함께한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불안 장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형돈을 배려해 상당 부분 편집했지만, 짧게 포착된 장면에서도 어두운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정형돈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정형돈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현 상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소속사 측은 정형돈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 11월에도 불안 장애를 호소하며 10여 개월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 9개월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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