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2/01/PS22010600025.jpg) | 안소현이 골프의류 까스텔바작과 후원계약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까스텔바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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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안소현(27)이 골프의류 까스텔바작과 후원 계약해 올해부터 새로운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까스텔바작은 6일 “안소현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골퍼 후원 강화에 나선다”며 “안소현 선수를 시작으로 스타 골프 선수를 발굴, 한국 골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안소현은 올해부터 참가하는 대회에서 까스텔바작의 골프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계약금 및 기간 등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안소현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골프의류 시장에서 인기를 끈 까스텔바작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시즌 KLPGA 투어에서 뛴 안소현은 상금랭킹 86위로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해엔 드림(2부) 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상금랭킹 81위에 머물러 20위까지 주는 KLPGA 투어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안소현이 올해 정규투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스폰서 추천을 받아야 하고 드림투어 출전을 위해선 3월 예정된 시드전을 통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