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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5(월)부터 4월7일(일)까지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구단명과 그 의미에 대해 간략히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10명을 선정하여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주고, 이 중 한 명에게는 KT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도 제공한다. 선정된 구단 명 중 중복 안이 있을 경우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서 KT 음악서비스인 지니(Genie)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명칭 공모 및 마케팅 아이디어 선정 결과는 5. 6(월)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자 이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KT스포츠 권사일 사장(내정)은 “국민들의 성원에 힘 입어 창단하게 된 KT 프로야구단이 팬들과 함께 하는 야구단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