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최명길, 오정세에 "2038년에서 온 미래다" 정체 고백

  • 등록 2013-11-06 오전 8:31:00

    수정 2013-11-06 오전 9:18:07

KBS2 ‘미래의 선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최명길이 오정세에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8회에서는 마음이 급해진 큰미래(최명길 분)가 오빠 나주현(오정세 분)에게 미래에서 왔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큰미래는 자신의 머리가 갑자기 하얗게 센 것을 발견하고는 경악했다. 현재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나주현과 마주친 큰미래는 미래(윤은혜 분)가 김신(이동건 분)과 함께 작가 입봉 작품을 찍기 위해 취재를 떠났고 두 사람만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취재를 하면서 김신과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큰미래는 “오빠, 왜 자꾸 나미래를 김신이랑 붙이냐. 다 된 밥에 왜 자꾸 재를 뿌리냐”며 속상해했다.

큰미래의 민감한 반응에 나주현은 “왜 같이 가면 안 되냐. 작가랑 진행자인데. 둘이 바람 난 것도 아니고”라며 황당해했고 큰미래는 결국 “바람 났다. 좋다. 이제까지 일 사실대로 다 말하겠다”고 소리쳤다. 그리고 “오빠, 나 미래다. 2038년 미래에서 온 오빠 동생 나미래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김신이 미래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며 키스하려고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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