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참을 수 없는 배우자의 `외도상대`는?

  • 등록 2014-09-03 오전 5:12:18

    수정 2014-09-03 오전 5:12:1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자의 외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과 배신감을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자식의 양육문제나 경제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참고 사는 부부가 의외로 많은 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 사람만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외도의 대상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 재혼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돌싱여성의 이혼사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바로 ‘배우자의 외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실제 돌싱들이 생각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외도 상대자는 누구일까?

돌싱만의 소셜데이팅 울림에서는 돌싱남녀 1421명(남: 772명, 여: 649명)을 대상으로 ‘절대 참을 수 없는 배우자의 외도상대자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돌싱남녀 모두 ‘친구를 비롯한 지인(남:60.8%, 여:61.3%)’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유흥업소 도우미(남:13.7%, 여:14.9%)’, ‘나이트, 술집 즉석만남 상대(남:10.8%, 여:12.3%)’가 2, 3위에 올랐다.

울림의 김정림 상담컨설턴트는 “충동적인 일회성 만남의 성격이 짙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친구를 비롯한 지인과의 외도는 배우자가 주는 배신감에 자신을 알고 있는 지인이 주는 배신감이 배가되어 더 큰 고통을 주게 된다“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