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VOD산책③] 미국 드라마는 어때?

  • 등록 2016-02-08 오전 8:00:29

    수정 2016-02-08 오전 8:00:29

사진=마블 ‘제시카 존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주말을 포함하면 설 연휴가 5일이나 이어진다.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미뤘던 드라마를 몰아보기 좋은 기회다. 설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VOD(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를 드라마 중심으로 찾아봤다.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의 국내 진출로 미국 드라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넷플릭스 작품이 ‘센스8’이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드라마다. 서울을 포함해 배경으로 등장하는 도시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를 만든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았다. 배두나를 비롯, 이경영, 이기찬, 마동석 등 국내 배우들이 여럿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제시카 존스’와 ‘데어데블’은 국내서도 인기가 높은 마블사(社) 작품이다. ‘제시카 존스’는 자신의 초인적인 힘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사설탐정의 이야기를 담는다. 강인한 여성 캐릭터 중심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주인공에 대한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 ‘데어데블’은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정의를 실현하는 데어데블로 살아가는 변호사가 주인공이다. 여타 마블 영화와 달리 표현 수위가 높다. 강도 높은 액션신이나 선정적인 장면들이 두 작품의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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