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마이클 잭슨 프로듀서’ 퀸시 존스, ‘MAMA’ 포럼 연사로

  • 등록 2016-11-03 오전 8:20:50

    수정 2016-11-03 오전 8:20:50

Mnet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프로듀서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크리에이터스 포럼’ 무대에 선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크리에이터스 포럼’은 음악 산업의 비전과 음악산업리더들의 혜안을 공유하고자 하는 행사로, MAMA 행사 당일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CJ E&M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을 비롯한 전 세계 아티스트, 레이블, 디지털뮤직,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음악 업계 전문가들이 기조연설과 패널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퀸시 존스는 ‘살아있는 음악계의 전설’이자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첫 내한공연 ‘Quincy Jones The 80th Celebration Live in Korea’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도 호흡한 바 있는 퀸시 존스는 이번 크리에이터스 포럼을 통해 그간의 음악 인생 이야기와 아시아 음악 시장의 성장을 위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의 앤디 응(Andy Ng) 본부장, 워너 뮤직의 캘빈 웡(Calvin Wong) 부사장 등 세계 각국의 음악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해 음악 시장의 미래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등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종사자들과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2016 MAMA’ 공식홈페이지(2016mama.com)를 통해 크리에이터스 포럼 사전 참가 등록이 가능하며 향후 참여 연사가 추가로 공개된다. 또한 MAMA 종료 후 네이버와 유투브를 통해 주요 연사의 발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CJ E&M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은 “올해 8회째를 맞아 점점 진화해온 MAMA는 올해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의미인 ‘커넥션(Connection)’이 콘셉트”라며 “크리에이터스 포럼의 도입은 MAMA가 단순 음악 시상식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하고 음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건강한 교류가 오가는 전 세계 대표적인 문화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MAMA’는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오는 12월 2일(금)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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