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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YG, 드라마 제작 본격화?…박홍균 PD 영입 추진

  • 등록 2017-04-26 오전 6:59:00

    수정 2017-04-26 오전 7:35:10

‘최고의 사랑’ 포스터(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6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홍균 MBC PD는 지난주 사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현재 퇴사 절차를 밟고 있고 있다. 박 PD는 YG 드라마 부문 수장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 올 초 YG로 이적한 MBC 예능국 출신 조서윤 PD가 예능 부문을 이끌고 있다.

박 PD는 MBC 드라마 ‘뉴하트’(2007), ‘선덕여왕’(2009), ‘최고의 사랑’(2011), ‘맨도롱 또똣’(2015) 등을 연출한 스타 드라마 PD다. YG 소속 배우 차승원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차승원은 박 PD의 연출작 ‘최고의 사랑’ 주연을 맡아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YG의 영입 제안 배경에 차승원과 친분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차승원은 홍정은·홍미란 작가(일명 홍 자매)의 신작으로 하반기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PD가 연출로 거론되고 있다. 홍 자매는 그동안 드라마 제작사 본팩토리와 함께 했으나, 이번 신작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최근 콘텐츠 영역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SBS 예능 ‘꽃놀이패’를 공동 제작하고, SBS 드라마 ‘보보경심:려’ 제작에 투자 형태로 참여했다. 올해는 주도적으로 제작에 나선다. 시작은 예능일 가능성이 높다. 조 PD를 포함해 MBC 제영재·김민종 PD, Mnet 박준수·이상윤·최효진 PD, tvN 유성모 PD 등 스타 예능 PD가 YG에 둥지를 틀었다. Mnet 퇴사 후 독립 제작사를 설립을 물색하던 한동철 PD 역시 YG행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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