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리턴’ 합류…첫 의사 캐릭터

  • 등록 2017-11-27 오전 8:52:46

    수정 2017-11-27 오전 8:52:46

사진=JI&H 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오대환이 ‘리턴’에 합류해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JI&H 미디어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연출 주동민, 극본 최경미, 제작 더스토리웍스)에 오대환이 외과의사 김정수 역으로 발탁됐다”고 27일 밝혔다. 오대환의 첫 의사 캐릭터 도전이 눈길을 끈다.

‘리턴’은 과거가 드러나지 않은 늦깎이 변호사와 ‘상류층 살인 스캔들’ 용의자 아내이자 경력 단절 장롱 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다.

오대환이 연기할 김정수는 ‘리턴’ 사건의 배경이 되는 펜트하우스가 있는 고급 건물에 거주하는 인물이다. 가족의 희생 덕분에 의사가 됐다는 부채 의식으로 살아가는 따뜻함이 있는 인물이다.

‘리턴’은 현재 방송 중인 ‘이판사판’ 후속으로 편성, 내년 1월중 방송 될 예정이다.

오대환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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